개요
1년에 한두 번, 명절처럼 특별한 날 한복을 입으면 새로운 기분이 들면서도 새삼 편안함에 놀라게 된다. 우리가 평소에 입는 기성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로움이 느껴져 마음이 한결 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부피나 재질 등 여러모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에 대를 이어 한복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혜미 대표는 한복이 특수복이 아닌 일상의 옷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통의 선을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감성에 맞춘 신한복을 제시한다. 그중 조선 시대 선비가 착용한 도포에서 착안하여 디자인한 도포자락 조끼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미를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바느질 공정을 단순화해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관이 착용했던 액주름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한 상품은 깃과 고름에 여밈 방식을 사용하여 한복의 형태는 거의 그대로 살리면서도 일상복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상품설명
조선 시대 무관이 착용한 액주름포를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생활한복이다. 깃과 고름에 여밈 방식을 사용해 형태 훼손을 최소화했다.
용도
일상복
대표자
이혜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5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