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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7:06:50

우수문화상품, 카카오 메이커스 입점으로 판로 확대, 아크로팬, 21.08.19.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한국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문화상품’을 일반 대중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약하여 판로 확대 및 유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공진원이 총괄 진행하는 제도로, 우리 상품이 가진 ‘코리아 프리미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한국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공진원은 우수문화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7월 지정 상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 유통지원, 홍보를 위해 주문제작 플랫폼인 카카오 메이커스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유통 플랫폼에 진출하여 다양한 고객층을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판매되는 우수문화상품은 ▲소울페인팅의 소울팔레트(2020년 지정상품), ▲에스에이치네스크의 한양도성 순성놀이(2018년 지정상품), ▲루트57의 나전칠기 벽시계-서울(2020년 지정상품) 이다. 

‘소울팔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컬러링 엽서 상품으로, 지난 9일 첫 오픈을 시작으로이틀만에 1,600여개가 주문 판매되었다. 

그리고 서울 한양도성의 안팎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통놀이인 윷놀이에 접목한 ‘한양도성 순성놀이’와 서울의 풍경을 전통 나전칠기 제작기법을 응용해 현대적 패턴으로 제작한 ‘나전칠기 벽시계’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롭게 구성된 상품으로 지난 16일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사업 담당자에 따르면, “선정 상품들의 판로 확장과 유통 지원을 위해 상품의성격과 플랫폼의 이용자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기존에 진출하지 않았던 유통 플랫폼 위주로 연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프로모션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적인 가치가 담겨있고 품질이 보증된 대표상품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고, 이번 판매프로모션을 비롯해 우수문화상품의 유통채널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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