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국 전통 복식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은 여느 나라 복식과 견주어도 손색없다. 하지만 전통 복식에 관한 기록이 온전히 보존된 경우가 드문 탓에 고증을 거친 복식 디자인은 한국 안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더 모자이크의 박재현ㆍ조부현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디자인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국내 구석구석 숨은 복식의 역사적 기록을 직접 찾아다녔다. 또, 자칫 고루할 수 있는 디자인에 앤디 워홀이나 구스타프 클림트 등 유명 작가가 주로 사용했던 색상을 끌어옴으로써 좀 더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에는 왕비를 중심으로 복식을 구현했지만, 왕비와 짝을 맞춰 왕의 복식까지 뻗어 나가면서 디자인이 더욱 다양해졌다. 이들의 노력은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인정받아왔고, 얼마 전에는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한국의 봄’ 행사의 콘서트 무대 배경에 활용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이곳의 디자인상품인 휴대용 원형 손거울과 텀블러가 2017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상품설명
조선 시대 왕실 복식 이미지로 디자인한 텀블러와 손거울. 전통적인 이미지를 차용하되 감각적인 색깔을 배치하여 심미감을 높였으며 한국을 알리는 기념품으로도 알맞다.
용도
- 텀블러 : 보온보냉 효과의 고급 텀블러
- 손거울 : 휴대용 손거울
대표자
박재현
원재료
- 텀블러 : 스텐레스, 폴리카보네이트
- 손거울 : pvc, 유리
판매처명
더모자이크